이렇게 아름다운 자생 생물이라니!

국립생물자원관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특별전> 개최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특별전>을 2022년 11월부터 개최하고 있어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특별전은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온라인 VR 전시로 진행돼 더욱 생동감 넘치는 전시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특별전에서는 작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진행한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수상 작품이 공개돼요.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는 자생 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해 한 장의 그림으로 자세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매년 꾸준히 모집되고 있는데요. 작년에 모집된 702점의 작품은 ▲자생 생물 여부와 생물학적 특성의 정확성 등 학술 요소 ▲기법의 세밀성·구도 및 예술성·생동감 있는 표현력 등 예술 요소 ▲직접 관찰 여부 등 기타 가산점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받았어요.
그들 중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59점이 바로 이번 온라인 특별전에서 공개됐답니다.
생물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자 한다면 국립생물자원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특별전>을 방문해 주세요.

동물은 어떻게 움직일까?

국립생태원

<동물의 몸속에 기계가 있어요> 동물 해부학 기획전 개최

국립생태원이 에코리움 기획 전시실에서 <동물의 몸속에 기계가 있어요> 기획전을 4월 30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에서 적응하고 진화한 다양한 동물의 기계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동물의 해부 구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요.
전시는 동물 몸속에 기계가 있다는 연출을 통해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어류부터 포유류까지 각종 체험물과 박제 등의 전시물로 구성돼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합니다.
도롱뇽의 혀, 올빼미의 목, 딱따구리의 머리, 기린의 강력한 심장 펌프 등 다양한 체험 전시물을 직접 작동해 동물 움직임의 기계적 원리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붉은바다거북·푸른바다거북의 실물 및 골격 박제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한 기린 머리뼈 박제도 만날 수 있어요.
에코리움 기획 전시실 로비에서는 검독수리의 비행을 구현한 오토마타도 전시하는데요. 오토마타란 기계 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조형물을 뜻합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을 만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체험교실’ 시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4월 1일부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이번 교육에서는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생물 표본과 박제 관찰, 신비한 미생물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 실습, 자체 개발한 교구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강에 사는 동물을 알아보는 ‘귀염둥이 내 친구 수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을 배우는 ‘출발! 미생물 탐험대’, 사라져가는 생물의 중요성을 게임으로 이해하는 ‘멸종위기생물 구출 대작전!’ 등 40여 개의 세부 체험 프로그램도 연령대별로 마련했어요.
과거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의 참가 학생들이 후기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표본이나 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동시에 생물다양성에 대한 눈높이도 높일 수 있었다.”는 후기들이 많이 전해졌습니다.
2023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3월 31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부로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생물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3년 맞이 생물다양성 체험 선물 세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꼬꼬투어’, ‘HNIBR 전시 나눔 투어’ 등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23년 토끼해를 맞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꼬꼬투어’입니다. 꼬꼬투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시 해설 투어라는 뜻인데요.
유·초·중등학생의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연령에 맞는 자세한 전시 해설은 물론 생물 자원을 활용한 DIY 체험을 통해 섬·연안 생물다양성을 만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HNIBR 전시 나눔 투어인데요. 아동복지 시설 또는 아동 센터를 다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전시 연계 해설은 물론 생물 자원을 활용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어요.
세 번째는 섬·연안 생물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체험 기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생물자원의 가치를 탐구하는 ‘생물자원 체험교실’과 부모-자녀간의 협동 학습을 통해 생물자원의 역할에 대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주말가족교실’을 운영합니다.
네 번째는 섬의 생태와 역사·문화·지역 생물 산업 등을 직접 체험하는 섬특색교실 ‘섬으로 What’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1박2일 섬스럽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섬·연안의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섬·연안의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이 궁금하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