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생물다양성 교육!
국립생물자원관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접수
생물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분들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생물다양성 배움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에 맞춰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관련 분야 업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난 2월 14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개설하는 생물다양성 교육은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나눔교육’ 등의 수업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연령대에 맞춰 대면교육 5개, 비대면 교육 9개의 수업이 개설되어 있기도 합니다.
본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자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관계 등을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우리 생물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국립생태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동물을 소개합니다
국립생태원
생물종의 TMI를 풀어주는 영상 콘텐츠 ‘너 이거 알아?’
국립생태원에서는 열대, 온대 등 지구 5대 기후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국립생태원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는데요. 먹황새, 펭귄(젠투펭귄, 턱끈펭귄), 잎꾼개미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중 하나인 먹황새는 이란, 중국 동북부 지방, 일본, 인도 등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인데요, 이런 먹황새가 어떻게 국립생태원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젠투펭귄과 턱끈펭귄은 사육 환경 유지 및 공간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국립생태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사람처럼 직접 농사를 짓는 잎꾼개미는 어디에서 어떻게 농사를 짓고 있을까요?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이 모든 궁금증들을 한 번에 풀어줄 영상콘텐츠, ‘너 이거 알아?’를 감상해 봅시다!
국립생태원 영상 콘텐츠 ‘너 이거 알아?’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느껴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4월 1일부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024년 교육과정은 생애주기에 따라 유아·초등학생 대상 기초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심화 프로그램,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 성인 대상 전문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각 교육과정은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생물표본과 박제 관찰, 신비한 미생물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 실습, 자체 개발한 교구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야외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우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세요.
서쪽 바다 끝에서 한국을 지키는 섬, ‘격렬비열도’로 초대합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 공동기획전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
하늘에서 보면 새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모습을 한 격렬비열도는 한반도 최서단의 무인도이면서, 우리나라 영해기점 중 하나로 중국과 영해의 경계가 되는 섬이며 배타적 경제수역(EEZ : Exclusive Economic Zone)의 기점이 되는 곳입니다. 동해의 독도처럼 귀중한 섬, 격렬비열도에 살고 있는 생물들과 우리나라 섬 생물자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의 노력을 공동기획전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에서 만나보세요.
야생동물 질병관리 안내서 발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야생동물 질병관리 안내서 발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다함께 묻고 알아보는 야생동물 질병이야기>를 발간했습니다. 이는 야생동물 질병 관리 분야의 대국민 홍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된 책자라고 하는데요. 야생동물 질병 개요 및 종류, 질병 발생에 따른 대응 사례, 야생동물 질병 관련 연구 등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지자체와 국립생태원, 검역본부, 질병관리청 등의 관계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본 안내서가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